말은 들어 봤지만 문을 열기 전까지 감이 안 온다는 분들을 위해, 동래 지면이 어떤 자리인지부터 설명드립니다.

앉으면 호스트가 같이 앉습니다. 다만 동래 지면에서는 잔부터 맡고, 이야기는 손님이 꺼내실 때까지 기다리는 쪽입니다.
다만 동래 지면은 그 '대화'의 양을 손님이 정하는 쪽에 훨씬 가깝습니다.
조도가 낮고 혼자 오시는 분이 많아, 먼저 말을 걸지 않는 것이 기본 응대입니다.
잔만 맞추다가 손님이 말을 꺼내시면 그때부터 이야기를 이어 갑니다.

19세 미만은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. 그 외에는 혼자 오셔도, 늦게 오셔도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.
말을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데, 그렇지 않습니다.
오래 있어야 한다는 것도 오해입니다. 한 잔만 드시고 가셔도 됩니다.
전화나 문자로 물어봐 주세요. 확인하는 대로 답을 드립니다.